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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냅 가능할꺼같은 성스러운 유물 등 신기한 성물 5가지를 소개 합니다.

1. 성 안토니오 디 파두아의 턱과 혀

성 안토니오 디 파두아는 잃어버린 것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수호성인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리스본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성경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설교 실력이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당시에 그를 능가할 자가 없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였는데 약 800년정도 전에 맹각중독증 으로 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미스테리한 일로 이례적으로 그가 죽은 지 일년뒤에 성인으로 시성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시성이란 카톨릭에서 순교한 자들의 신앙과 성덕을 기리기위해 교회가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는 것으로 성인 명부에 기록되며 축하하는 날이 제정이되고 그의 이름을 세례명으로 사용 할 수 있게되는것을 뜻합니다.

 

성 안토니오 디 파두아의 턱과 혀

그가 죽은 뒤 30년뒤에 그의 뼈를 동상에 넣기 위해 시신을 발굴 했는데 신기하게도 다른부위는 부패가 많이 되었는데 그의 턱과 혀만은 마치 살아있는 것 처럼 보존이 잘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시간 뒤에도 혀는 붉은 색을 띠었다고 하네요.

 

당시 가족과 신자들은 이 미스테리하며 놀라운 현상을 기리기 위해 그의 턱과 혀를 조각상 안에 넣어서 보관을 햇다고 하는데요. 현재 이 조각상은 이탈리아 파도바에 위치한 성안토니오 대성당에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2.  예수의 거룩한 포피

예수의 거룩한 포피

유대인의 전통적인 의식에 따르면 아기 예수는 출생 후 8일만에 할례를 받았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복음서인 누가복음 2장 21절에 나와 있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세례 요한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포피를 주었고 보관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유일하게 알려진 예수의 신체 일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할례를 할때 포피는 바로 부모에게 전해짐으로 사실이 아닐수도 있다고 하네요. 오늘날까지 실제로 존재 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습니다.

 

 3. 예수님을 세례한 손가락

세례 요한의 손가락 뼈

2010년도 즈음에 한 불가리아 고고학자 팀이 해안에서 좀 떨어진 세인트 이반 섬에서 작은관을 발견했는데요. 그안에는 손가락 뼈가 담겨져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그것을 발견한 곳은 한 오래된 교회의 제단 아래였는데요.

 

이것을 발견한 불가리아 고고학자들은 그 손가락 뼈가 예수를 세례한 세례 요한의 손가락 뼈임을 주장 했습니다. 손가락 뼈의 상태가 매우 좋아서 검사기관에 보냈었는데요. 결과는 오히려 혼란을 더욱 일으켰다고 합니다.

 

검사 결과 그 손가락 뼈는 예수와 동시대 같은 지역에 살았던 사람의 것이 맞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세례 요한의 것이다라고 결정지을 만한 방법이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가리아 고고학자들은 확실하다고 주장했는데요 그 이유는 섬이름을 히브리어로 바꾸면 성 요한이 된다는점 그리고 뼈가 발견된 석관에 적힌 날짜가 6월 24일이라는 점으로 세례 요한이 죽은 날짜와 같기 때문입니다.

 

4. 에스끼우 수도승의 심장

에스끼우 수도승의 심장

 

마메르토 에스끼우는 설교에 대한 열정과 그의 나라 사랑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종교인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유명한 이유는 바로 그의 미스테리한 죽음과 부패하지 않는 그의 심장 입니다.

 

에스끼우는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아르헨티나 전역을 돌면서 설교를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노령에 갑자기 병에 걸려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그가 죽은지 얼마되지 않아 몸이 팽창해서 결국엔 부검을 하였는데 그의 사인을 중독으로 의심했다고 합니다.

 

다른 장기들은 전부 독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의 시장만은 영향을 받지 않는 멀쩡한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심장을 그의 고향인 카타마르카로 보내 보관을 하게 됩니다.

 

우에스끼의 심장은 총 두번의 도난 사건을 겪게되는데요. 첫번째 사건 때에는 다행히 찾을 수 있었지만 두 번째 도난 때에는 그 어디에도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5. 성녀 테레사 수녀의 손

테레사 데 세페다 이 아우마다(스페인어: Teresa de Cepeda y Ahumada, 1515년 3월 28일 - 1582년 10월 4일)는 테레사 데 헤수스(스페인어: Teresa de Jesús→예수의 테레사)라고도 불리며, 그리스도교의 신비가이자 수도원 개혁에 전념한 인물이다. 동명의 아기 예수의 테레사와 구별하기 위해 대(大)테레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인. 교회박사 중의 한 사람. 축일은 10월 15일. 상징물은 가슴을 관통한 불화살·IHS가 새겨진 심장이다.

 

성녀 테레사 수녀의 무덤을 발굴 했을 때 시체가 전혀 부패하지 않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성녀의 손 중 하나는 스페인 메르세드 성당의 갑비싼 보석이 박힌 은색 건틀릿 안에 보관 되어있다고 합니다.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는 교회의 승인을 받아 본인이 직접 성 테레사 수녀의 손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에 성 산타 테레사가 설립한 맨발의 카르멜회(會)에서 즉시 반환을 요구했지만 성녀 테레사의 손은 국가의 원수가 나라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하다 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프랑코는 건틀릿에 상당한 직착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그가 가는 그 어느 곳이든지 조수가 유물을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거 생김새가 꼭 마블 유니버스에 타노스가 사용한 인피니티 건틀렛과 닮지 않았나요? 저거 끼고 손가락 튕기면 큰일날듯하네요.

 

다행이 성 테레사의 손은 독재자 프랑코의 죽음 이후에 반환되었고 현재까지 원래 있던 장소에 잘 보관되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으로 내용을 보시고 싶으시다면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www.youtube.com/watch?v=Ve0k7m5ZDwM&t=19s